직장인 박혜민(31)씨는 오후만 되면 충혈되는 눈 때문에 몇 년째 불편함을 겪어 왔다. 야근을 위해 12시간 이상 렌즈를 착용하는 날은 눈에 이물질이 낀 듯한 느낌에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. 박씨는 취직 이후 줄곧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고민해 왔지만 혹시라도 나타날 지 모르는 부작용 때문에 선뜻 수술을 하지 못했다. 주변에 라식, 라섹수술을 성공적으로 한 친구들도 많고 수술이 생각보다 안전하다는 얘기도 들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다.
 
한 여론조사 결과 라식, 라섹수술을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은 ‘수술 후 부작용’으로 나타났다. 많은 사람들이 박씨의 경우처럼 수술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두려워하여 수술을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셈이다. 실제 라식, 라섹수술은 각막혼탁, 부정난시, 안구건조증, 빛 번짐 현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.
 
아이플러스안과 이용재 원장은 “최근에는 수술 후 좋은 시력 보다 부작용 없는 안전한 수술 결과를 고려하여 수술을 결정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”고 밝혔다. 이 때문에 라식, 라섹수술의 부작용을 개선한 ‘PA WAVE+(파웨이브플러스)’ 수술법이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다.
 
‘PA WAVE+(파웨이브플러스)’는 라식, 라섹수술 환자 중 90% 이상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수술법이다. 안구건조증을 최소화하는 안약을 사용하여 라식, 라섹 환자들이 항상 소지해야 하는 인공 눈물을 필요로 하지 않다.
 
또한 부정난시를 최소화하는 최신 레이저 장비와 빛번짐을 최소화하고 수술 후 선명도를 향상시키는 ‘코닐 웨이브(CORNEAL WAVE)’ 도입, 각막혼탁을 예방하는 치료 등을 통해 라식, 라섹수술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크게 줄였다. 부작용으로 인해 수술을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적합한 수술법이라는 평가다.
 
라섹수술 중 많은 환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통증을 완화시킨 것도 큰 장점이다. ‘PA WAVE+(파웨이브플러스)’는 라섹수술보다 통증을 줄였다고 알려져 있는 ‘무통라섹’보다도 통증이 없어 환자들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. 또한 회복 속도와 상처 치유도 빨라 기존 라섹수술보다 빨리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. 이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.
 
그러나 아무리 좋은 수술법도 환자의 상태에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를 해야 한다. 또한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아마리스 레이저와 같은 최신형 수술 기구를 갖추었는지,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치료법이 있는지, 수술 후 평생보장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.
 
이용재 원장은 “수술 결과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‘의료진의 능력’이다. 10년 이상 시력교정수술 경력을 가진 병원을 찾는 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”라고 조언했다.

도움말 : 아이플러스안과 이용재 원장